소통으로 안전한 일터 만들어요

포스코켐텍, 안전행동관찰 기법 우수사례 공유회 가져

2015-06-10     이진수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켐텍이 안전 역량 향상 활동으로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있다.
 포스코켐텍은 9일 포항 본사에서 안전행동관찰 우수사례 공유회를 가졌다.
 이날 공유회는 포스코켐텍 사업부와 협력사 등 8개팀이 참가해 안전행동관찰 기법을 적용한 사례 발표와 역할극 등을 선보였으며 우수 사례는 포스코켐텍 전사업장에 활용된다.
 안전행동관찰(SAO)은 현장에서 상호간 대화를 통해 안전한 행동에 대해 칭찬하고, 불안전한 행동에 대해서는 작업자 스스로 위험요인을 인식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 안전기법이다.
 미국 듀폰사에서 도입 후 산업재해가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임완희 안전환경기획그룹리더는 “공유대회는 현장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요소를 서로 점검하고 작업에 임하겠다는 안전제일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원길 불소성공장장은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자세로 조업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