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간 돈 안갚는다” 홧김에 승용차 절도

2007-05-02     경북도민일보
 포항남부경찰서는 빌려간 돈을 갚지 않는다고 주차된 승용차를 몰고 달아난 하모(25)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하 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5시께 남구 오천읍 용덕리 모 빌라 공터에 세워진 진모(50)씨의 세피아 승용차를 타고 달아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하 씨는 자신에게 빌린 100만원을 진 씨가 갚지 않아 홧김에 차를 몰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정종우기자 jj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