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관, 中企 지원 팔 걷었다

中企協과 수출입 통관·관세행정 지원 업무협약

2015-06-21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세관(세관장 조규찬)과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지상근)는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에 합의했다.
 이번 MOU 체결로 구미세관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수출입 물품 HS, 수입물품 감면, 통관요건, FTA 활용, 원산지 검증, 관세환급 절차 상담 등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소속 회원사의 수출입 통관 및 관세행정의 어려움을 돕기로 했다.
 오늘 이루어진 업무협약은 최근 침체되어 있는 구미시의 수출환경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고, 상호간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세관과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의 MOU 체결이 지역 중소기업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