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건설폐기물 발생 특별 점검

2006-06-12     경북도민일보
 군위군(군수 박영언)은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적정처리 및 고품질 순환골재의 생산·보급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건설폐기물의 분리발주, 건설공사 현장내 재활용 실태, 중간처리기준 준수 등 이행실태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관내 건설폐기물 발생공사현장 101개소 건설폐기물수집운반업체 3개소에 대해 실시, 건설폐기물의 불·탈법처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활용을 통한 자원의 절약화로 `쾌적하고 살기좋은 군위건설’에 주력하기로 했다.
 한편, 건설폐기물과 관련한 공사현장 및 수집·운반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건설폐기물의 탈·불법 처리 업체에 대해서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군위/강정근기자k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