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관광 세계에 알렸다

제30회 한국국제관광전서 '최우수 홍보상'

2015-06-21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이 최근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0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관광전에서 영덕군은 관광 홍보부스를 설치해 동해안 최고의 여름 휴양지인 ‘영덕의 해수욕장’과 ‘2015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영덕 블루로드’, 4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영덕대게’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로하스 영덕의 대표 우수 농수특산물을 전시·홍보해 지역관광 이미지와 상품성을 크게 부각시킨 점을 인정받아 이같은 영광을 안았다.
 한국국제관광전은 지난 1986년부터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 주최로 개최하고 있는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올해는 (주)코트파가 주관해 52개국 500여개의 기관·단체가 참가해 국내외 최고의 관광지와 문화콘텐츠를 소개해 8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김삼규 문화광광과장은 “이번 관광전에서의 홍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영덕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을 제대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각종 대규모 국제관광 행사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현장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