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음주문화 119 선언식

2007-05-03     경북도민일보
 
 
 성주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문화 119’ 결의문 선서식을 가졌다.
 1가지 술을 1차에서 9시까지만 마시자는 음주문화119는 관대한 음주문화와 잘못된 음주습관으로 인해 발생되는 각종 폐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절주 및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한다.
 이날 직원들은 술자리는 1차에서 끝내며 술잔은 돌리지 않으며 폭탄주는 금한다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한국금연교육원 금동우 원장의 특강도 이어졌다.
 한편 성주군 보건소에서는 음주문화 119정착을 위해 각급 기관단체별로 음주문화119 결의문 선서식 지원과 직장인들의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특강을 지원하고 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