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국대, 장애인 창업교육

2015-06-29     김진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올해 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은 장애인들의 참신한 창업아이디어를 수집·발굴한 뒤창업을 원하는 장애인에게 정보를 제공, 창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대학은 8월부터 수강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수제용품 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반려동물 생활용품, 수제 훈련용품에 필요한 동물 체형학 , 제품 디자인 및 제작 등 교육을 한다. 신청 가능 대상은 장애인등록증 소지자와 상이등급 1~7급 판정을 받은 사람이다. 문의는 054)770-2972~3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