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기 살리자”

도, 연가보상비 조기 지급

2015-07-01     백영준기자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는 전 공무원 5000여명에게 소비가 위축된 지역의 전통시장, 음식점 등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연가보상비를 조기에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공무원들은 이중 일정부분(10~30%)에 대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한다. 금액으로는 2억6000만원 상당이다.
 연가보상비는 공무원의 재직 연수에 따라 부여된 휴가일수를 모두 사용하지 못한 경우 보상 차원에서 지급하는 수당이다. 이번에 조기에 지급하는 연가보상비는 5일치다.
 경북도내 전 공무원은 7월 한달간 온누리상품권 구매운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