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평생학습중심대학 ‘우뚝’

학습·학위과정 3년간 435명 배출… 지역민·재학생에 인기

2015-07-08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대학교 평생학습중심대학육성사업단(단장 김동욱)은 지난 6일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성인학습 교육과정으로 3년간 435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2013년부터 구미대가 추진해 온 이 사업은 지역 성인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으로 외식경영, 치매예방관리사, CAD 실습 등 12개 과정에 300명의 교육생을 이미 배출했다.
 또한 정규 학위과정으로 사회복지전공, 호텔조리전공, 디지털컨텐츠 등 3개 학과에 135명이 재학 중으로 이 사업을 통해 총 435명을 배출하게 된 셈이다.
 특히 학위과정에서 산업체 및 유관단체가 교육과정 설계에 참여해 현장 중심의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다학점제, 1강좌 2교수제, 단기집중수업 등으로 학사유연화 제도를 실시해 재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만25세 이상 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지역민의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12개 학습과정에서 모두 정원을 넘어서는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