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한옥양식 경북도청 신청사 북부권 새 명소 각광

2015-07-28     백영준기자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청 신청사가 아름다운 전통 한옥양식이란 입소문을 타며 북부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한옥의 우아한 기와지붕, 전통 정원양식을 반영한 조경이 어우러진 웅장한 명품청사가 지난 3월 모습을 드러낸 이후 도내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한 달 간은 메르스로 방문객이 급감하였으나, 이달 이후 다시 증가세로 접어들어 지난 24일 기준 신청사 방문객 수는 108개 단체 4991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