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교정행정 펼 것”

김천수 제53대 대구교도소장

2015-08-04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제53대 대구교도소장에 김천수(54·사진) 전 홍성교도소장이 부임했다.
 전북 익산 출신인 김 신임 소장은 전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1987년 교정간부 29기로 임용돼 장흥교도소장, 홍성교도소장을 등의 주요보직을 역임했으며, 평소 온유하고 합리적인 성품과 업무 추진력을 겸비해 교정계에서도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소장은 “엄정한 법집행과 수용질서 확립을 바탕으로 ‘믿음의 법치’를 구현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열린행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바람직한 공공기관의 모습을 가꿔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