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녀노비 2007-05-09 경북도민일보 김시종 노비란 천한 사람이 아니라, 가장 고귀한 사람이다. 1864년 청송에 살던, 14세 소녀, 장수옥(張水玉). 흉년에 부모님을 봉양하러, 엿넛냥 받고 종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