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청소년 문화의 집 시범 차량운행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여름방학 기간 중 영덕문화체육센터 내 청소년 문화의 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시범 차량운행을 실시한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하루 평균 80~100여명의 청소년들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지만 도심지와의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함이 있다는 의견에 따라 여름방학 기간에 시범적으로 차량운행을 지원키로 했다.
　운행시간은 8일부터 이달 말까지 영덕야성초등학교 앞 정류소~청소년 문화의집 구간에 토·일 오전 10시, 오후 1시에 운영하며 청소년문화의 집~영덕야성초등학교 앞 정류소 구간은 토·일 오후 5시로 하루 3회 운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