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활짝… 광복 70주년 의미 되새겨

경주 천북남로변 볼거리 제공

2015-08-09     김진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 천북면 동산리와 물천리를 가로지는 천북남로변에 우리나라 국화(國花) 무궁화가 만발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새롭게 하고 있다.
 무궁화꽃은 7월에서 10월까지 약 100일 동안 계속 화려하고 예쁜 꽃을 피우고 홀꽃은 반듯이 이른 새벽에 피고 오후에는 오무라들기 시작 해질 무렵에 꽃이 떨어지기를 반복 하면서 날마다 신선함을 보여준다.
 또한 도로 양쪽으로 조성된 4.5km의 무궁화 가로수길을 통행하는 차량 운전자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