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신축공사장 ‘와르르’

2015-08-24     경북도민일보

[경북도민일보]  24일 오전 9시 31분께 강원 정선군 정선읍의 문화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공사 중 건물 벽면 외부에 설치한 발판이 주저앉았다. 발판은 높이·넓이 27m가량으로 쇠 파이프로 연결돼 있었다. 이 사고로 아래에 있던 근로자 백모(55)씨 등 4명이 떨어진 공사 구조물에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정선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