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 현대자동차 영천향우회 장학금 60만원 기탁

2007-05-10     경북도민일보
 
 
 
 재울산 현대자동차 영천향우회(회장 정기석)는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에 지역인재 양성발굴과 교육발전에 써 달라며 장학금 60만원을 기탁했다.
 정기석 재울 현대자동차 영천향우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4명은 지난 8일 영천시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매년 상하반기 60만원씩 총 12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할 것을 약속했다.
 정기석 회장은 “매년 고향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으나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쓰이는 것이 더 의미 있는 것 같아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재울 현대자동차 영천향우회는 1997년도에 창립해 현재 620명의 회원으로 구성이 되어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있으며 매년 고향민들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발전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영천/김진규기자 kj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