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정신 해외 전파 노력”

필리핀 일루일로주 시장단 일행, 경주 방문

2015-09-09     김진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해외 새마을지도자 일행과 시장단이 경주시청을 방문했다.
 지난 8일 필리핀 일루일로주 바장안시 시장(Villa, Serapin Jr)외 4명, 일루일로주 레온시 마을촌장(Cabangal Joven)외 4명은 경주시청을 방문, 최양식 경주시장과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서규)에서 해외 현지 새마을사업(가축 사육을 통한 소득 증대, 새마을 정신교육)을 추진 중인 바장안시, 레온시 대표들을 초청했다.
 이들 일행단은 새마을의 기본정신, 해외 새마을 현장사업 소개, 해외 새마을 성공사례 등 이론과 경주시 농업기술, 농가 방문, 위생교육 등 다양한 현장학습과 실습을 실시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잘살기 운동인 새마을 운동이 해외에 널리 전파하여 지구촌이 다함께 잘 사는 계기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회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