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추석연휴 주정차단속 완화

2015-09-16     황경연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는 30일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주변을 비롯한 임시주차장을 개방하고 서문사거리~문화회관 사거리 구간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해제한다.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동안 상주초·상영초·상산초등·상주여자중학교 4개 학교의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해 귀성객과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제공한다는 것.
 시는 주·정차 질서를 심각히 훼손하고 교통흐름에 방해를 주는 이중주차, 대각주차, 도로중앙주차, 인도 및 횡단보도 위 주차, 버스정류장 주차에 대해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