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생활체육 메카 도시로 다시한번 우뚝

2015-09-21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생활체육회가 지난 18~20일까지 영주에서 열린 ‘제2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도내 신군 중 최고의 성적을 올려 생활체육 메카 도시로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 선수 423명, 임원 124명 등 500여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21개 종목에 참가한 구미시 선수단은 게이트볼과 배구 종목에서 각각 3연패, 에어로빅스체조에서 2연패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단체줄넘기는 대회 11연패를 달성해 주위를 놀라게 하는 등 9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고성적을 올렸다.
구미시생활체육회 임직원 및 시청 관계자들은 대회 마지막 날까지 각 경기장을 일일이 방문, 선수들을 격려와 응원을 보내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생활체육 1등 도시로써 생활체육 발전과 활성화에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