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 보호관찰대상자와 ‘추석맞이 희망나눔’

법사랑 포항지역聯 보호관찰위원協, 포스코건설 후원 원호품 30명에 전달

2015-09-21     손석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에서는 21일 추석을 앞두고 불우 보호관찰대상자 30명에게 추석 선물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선물은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 보호관찰위원협의회와 포스코건설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총 900만원 상당의 원호품을 전달했다.
 박희준 보호관찰위원협의회장은 “매년 설과 추석 두차례에 걸쳐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를 격려하고, 수시로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며 “단 한 명이라도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삶이 건전하게 바뀔 수 있다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활동할 생각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