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

경산시, 간부공무원 서약식… 부패 제로 다짐

2015-09-22 추교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1일 확대간부회의시에 추석연휴를 맞이해 ‘부패 제로, 클린 경산’ 구현을 위해 간부공무원의 참여와 실천을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서약 결의를 했다.
　이번 결의는 깨끗한 시정구현은 공무원 모두의 책무이지만, 무엇보다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의미에서 자율적으로 청렴서약을 실시한 것이다.
　시는 지난 3월 부패 없는 시정 구현을 위해 전직원이 청렴서약을 했으며, 특히 서약식은 간부공무원만이 다시 서약했다.
　최 시장은 추석맞이 서한문을 통해 “‘청렴’은 공직생활의 기본적이고 절대적 조건이라 말하고, ‘작은 선물 하나도 부패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자정적 마음가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