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추석 지역사랑 봉사

흥해읍 자매마을 환경정화활동

2015-09-23     이진수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포항제철소 화성부는 최근 중앙상가 실개천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파도에 밀려온 생활쓰레기를 깨끗하게 정리했다.
 19일에는 자매마을인 흥해읍 초곡리를 찾아 마을회관 및 지역 인근 환경정화활동을 가졌다.
 선재부는 이날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무의탁 노인, 새터민 등을 위해 계단 물청소를, EIC기술부는 평화로운 집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선강설비그룹은 연일읍 유강1리 냇가 일대에서 잡초 제거, 인근 경작지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 및 농약병을 수거했다.
 압연설비그룹은 15일 제철동사무소를 찾아 쌀 100여 가마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한데 이어 19일에는 제철동 주민들과 형산강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우리의 손길로 이웃들이 깨끗한 고향에서 풍성한 추석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