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 추석 이웃사랑 실천

지역 복지시설에 1000만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 전달

2015-09-24     이진수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24일 지역 복지시설에 1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사랑과 전통시장 살리기이다.
 현대제철은 이날 포항 죽도시장에서 경주 보훈지청,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원광보은의 집 등 복지시설 10개소 대표자들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회사 직원들과 주부 봉사단, 복지시설 관계자들은 죽도시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장보기를 가졌다.
 이형철 포항공장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살리고 어려운 이웃들도 돕는 차원이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22일에는 저소득 가정 250세대에 생활필수품이 담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