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외국인 체납세 일제정리 빛났다

‘2015년 체납세 정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개선방향 호평

2015-09-29     추교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가 최근 경북도 주관으로 열린 ‘2015년 체납세 정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014년 가택수색을 통한 체납세 징수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올 상반기 전국 최초 ‘외국인 체납세 일제정리 추진’ 으로 외국인 체납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개선방향까지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전우근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는데 주력할 것이며,  지방세 체납정리에 그치지 않고 세외수입 분야까지 범위를 확대해 외국인 법질서 과태료 일제정리를 곧 추진할 계획으로 상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