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휴게소 이웃돕기 성금 `호평’

2007-05-16     경북도민일보
`아카시아 벌꿀 축제’ 먹거리 수익금 전액 기탁
 
 (주)대주산업(대표 이병목) 칠곡(부산방향)휴게소는 최근 `칠곡 아카시아 벌꿀축제’행사에 참가해 먹거리 장터 운영으로 얻은 판매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칠곡군청 지역주민 생활지원과에 기탁했다.
 `제7회 아카시아 벌꿀 축제’에 칠곡(부산방향)휴게소에서 조리실장과 많은 직원들이 먹거리장터 운영에 참가해 아카시아 벌꿀을 이용한 `아카시아 벌꿀 돈까스’와 신상품인 한방오리스테이크, 한방오리훈제 등 특색 있고 참신한 먹거리를 판매해 관광객들과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부산방향)휴게소 이태헌 소장은 “앞으로도 매년 아카시아벌꿀 축제에 적극 참가해 지역 특산품인 아카시아 벌꿀을 응용한 음식을 개발해 행사 수익금으로 더 많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부산방향)휴게소는 현재 지역사회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연말연시 지역 불우독거 노인들에게도 후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