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이문리 행복마을 ‘성황경로당’ 완공

시, 농산어촌개발사업 일환 준공… 주민 숙원 해결·정주여건 개선 기대

2015-10-11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지난 9일 ‘참 살기좋은 행복마을 선산 이문지구 성황경로당 준공식’을 권순형 선산출장소장, 김태환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참 살기좋은 행복마을 선산 이문지구 성황경로당’사업이 면적 7만235㎡의 토지에 국비 82억, 도비 10억, 시비 25억 등 총 117억원을 투자해 도시계획도로 14개 노선, 공원 및 쉼터(5138㎡), 주차장(22면), 시설녹지(6030㎡)를 착공, 완공된 기념으로 마련됐다.
 한편 이번에 준공된 성황경로당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불량주택 밀집지역에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공건축물 신·개축, 쉼터 조성 등 정비기반시설을 집중적으로 설치함으로써 주거환경을 개선, 인구유입을 바탕으로 소득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시가 지난 2010년 3월 농림수산식품부에 사업을 신청해 2010년 8월 사업지구로 선정돼 건설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