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
전국 환경음악 페스티벌 개최

2015-10-19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경북도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지휘자 최은진)이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에코그린합창단과 함께하는 전국 환경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환경부 환경문화예술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는 ‘자연 그리고 하모니’란 주제로 환경음악을 통한 환경과 문화의 융합으로 국민 행복시대 전개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자연사랑·나라사랑 의식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번 환경음악 페스티벌에는 실버합창단인 ‘춘천가톨릭신협 청춘합창단’, 고향이 북한인 어린이들로 구성된 ‘와글와글합창단’, 대구지역 성악가들로 구성된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 자녀들과 함께하는 순수 아마추어 단체인 ’아리사모 색소폰 연주단’, 구미시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 환경합창단인 ‘초록별 어린이합창단’ 등 전국에서 참가한 환경음악분야 최고의 합창단 및 연주단 공연과 ‘에코그린합창단’의 정기연주회로 진행된다.
 에코그린합창단은 이날 행사에서 50사단 낙동강연대 장병들과 협연 무대를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