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안전문화 확산 협약

안전·재난대비 활동 지원

2015-10-19     백영준기자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가 도민 안전사고예방에 적극 나선다.
 이와 관련, 도는 19일 (사)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재해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대한산업안전협회는 지난 64년 설립되어 현재 기술사 49명 등 임직원 900여명이 종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진단 민간전문기관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안전관리 컨텐츠와 안전 노하우 공유 등 공동 협력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는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도는 지난 5일 ‘안전경북 365마스터플랜’에 대한 발표에 이어 이번 업무형약에 따라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안전관리 종사자, 관련 공무원에 대한 안전교육,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