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New 한사랑 신혼대출’ 판매

2007-05-17     경북도민일보
 
 
   예비·신혼부부 결혼자금 최고 7000만원 신용 지원
 
 
 대구은행이 황금돼지 해를 맞아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나 신혼부부의 결혼자금 지원을 위해 최고 7000만원까지 신용으로 빌려주는 `New 한사랑 신혼대출’을 17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만 24~39세로 결혼예정일이 3개월 이내거나 결혼 후 6개월 이내인 직장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용으로 지원한다.
 만기일시상환대출 외에도 신혼부부들의 이자상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원금균등분할상환대출로 취급 가능하고, 각종 금리우대제도를 도입했다.
 또 대출을 받은 후 자녀를 출산하면 1자녀당 대출금액의 0.3%에 해당하는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고 0.3%p의 금리를 감면해 준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