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식품안전관리 `우수’

2007-05-17     경북도민일보
 
 
 
    
 
 
 상주시보건소(소장 우철구)가 식품관련 사고예방, 음식업소 불법영업 근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경상북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보건행정과 장운주(37)씨, 한라식품 대표 이재한씨 등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14일 식품안전의 날 행사시 상주시보건소는 식품업소의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밝히고 식중독은 물론, 식품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단 한건의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는 등 식품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한라식품을 운영하는 이 대표는 식품제조, 가공부문의 생산과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식품 공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시 보건소는 “음식문화개선 운동에 따른 좋은식단 실천과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근절시켜 시민건강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황경연기자 hg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