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꽃 포장 이제 그만”

2007-05-20     경북도민일보
포장지 환경오염 큰 원인
포항YWCA 사용 자제촉구
 
 
 포항YWCA가 `화려한 꽃 포장 자제 캠페인’을 벌인다.
 21일 오전 죽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꽃 포장지로 사용되는 부직포와 망사 사용의 자제를 촉구한다. 대부분 수입품인 꽃 포장지는 썩는 데 30년 이상 걸리며 재활용도 어려워 환경오염의 큰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YWCA 관계자는 “꽃 다발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과도한 꽃 포장을 줄이려는 시민의식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지혜기자 hok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