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등 동해안 4개 시·도
일본 오사카 관광 홍보 활동

‘동해안권 관광상품 마케팅’

2015-11-03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도와 강원도, 부산시, 울산시가 참여한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가 4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관광 홍보 활동을 한다.
 협의회는 2일 오사카의 한 호텔에서 현지 여행사 대표와 언론인 등 100여명을 초청해 관광홍보 설명회를 열었다.
 3일에는 개별 여행사를 방문해 동해안의 지역별 관광명소와 체험관광을 소개했다.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는 2004년부터 동해안권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현 경북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관광 설명회가 일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4개 시·도가 힘을 모아 동해안 관광상품을 기획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