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로公, 주차장 개방

2007-05-20     경북도민일보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지사장 최광호)가 지사 내 주차장을 시민들의 카풀장소로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개방한 주차장은 지사 정문 옆 40면으로 25번 국도를 이용해 대구, 선산 방면으로 이동하는 사람들과 상주IC를 통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카풀 장소로 이용할 수 있어 많은 편익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뿐만 아니라 상주지사는 지난해부터 지사 내 테니스장 2면을 비롯해 족구장, 회의실 등 각종 시설물도 개방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지사장은 “고유가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시설물 등을 적극 개방해 지역민들의 편의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 서는 등 늘 시민과 함께 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