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

2015-11-09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도는 10일 ‘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
 도는 이날 23개 시군과 합동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친다.
 이번 영치활동에는 시군 경찰서 및 도로공사와 합동으로 도내 세무공무원 369명, 차량 탑재형 번호판 인식기 20대, 자동차 번호판 인식 스마트폰 등 첨단 전자 장치가 대거 투입된다.
 만일 영치된 체납차량에 대한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차량을 견인 조치하여 공매처분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