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이서고 베이커리부, 소외계층 돕기 라면 전달

2015-11-19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 이서고등학교(교장 박순복) 베이커리부 학생 14명은 지난 18일 연말을 맞아 지역내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라면 40박스(60만원 상당)를 이서면을 방문해 기탁했다.
 베이커리부 학생들은 “이 라면은 교내 각종 행사나 바자회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지역에 계시는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서면은 전달받은 라면을 관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