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업자득

2007-05-22     경북도민일보
김시종
 
그젯날 유대인의 고함앞에,
철옹성`여리고’도 무너졌다.
 
아내의 사설앞에,
남편의 무성한 머리숲이 무너져,
회복불능의 민둥산되다.
 
남편의 민둥산앞에서도,
악처의 푸념은 무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