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 추진

2015-11-25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신도청 배후도시 개발계획 반영 등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2035년까지의 중장기 비전이 포함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수도정비기본계획’은 2035년을 목표로 군 전역을 대상으로 약 2년간 계획을 수립해 최종 환경부 승인 취득 후에 2017년부터 세부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 수도정비기본계획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합리적인 규모결정으로 장기적인 시설확충과 정비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먹는 물의 안정성 확보와 주민에 대한 신뢰성 제고를 위한 수질관리 계획, 당면 과제인 유수율향상과 상수도관망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노후관 개량과 상수도관망의 블록시스템구축 및 유지관리시스템구축을 통해 상수도관망의 최적화된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