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미니 가야금 만들기 ‘인기’

2015-11-30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5일부터 3주간 수요일마다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누리관 3층 여성단체회의실과 다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미니 가야금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미니 가야금 만들기 체험은 정서·행동 분야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체험 전문 업체인 ‘문화공간 라온’이 주관하며 드림스타트 아동 45명이 참가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번 체험으로  맑고 깨끗한 가야금의 고장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우리 민족 고유의 악기인 가야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창시자인 우륵에 대해 이해하며, 잊혀져가는 전통 악기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