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싸움소 구제역 차단 총력

2015-12-02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박문상)가 구제역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는 최근 매주 주말마다 청도상설소싸움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소싸움 경기를 위해 경기에 출전하는 모든 가축운반차량 소독과 축산업 종사자는 대인소독기 출입을 의무적으로 실시토록 지침을 내리는 것은 물론, 정부의 구제역 예방 정책에 따라 청도소싸움경기장에 출전하는 모든 싸움소에 대해 예방백신 접종, 구제역 항체 형성이된 싸움소만을 출전 시키는 방법으로 구제역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