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 모두 따뜻한 겨울나길…”

권오준 포스코 회장, 임직원 30여명과 집수리 봉사활동

2015-12-13     이진수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저소득층 가정 2곳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가졌다. 권 회장은 이날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도배와 장판·창호교체, 내벽 단열 작업과 낡고 훼손된 싱크대, 가구, 전자·전등제품 등을 교체했다.
 그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을 보태게 됐다”며 “작지만 꾸준히 실천하는 나눔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의 저소득층 가정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1997년 포항에서부터 실시, 현재 전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