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전화 줄께 새 전화 다오”

2006-05-03     경북도민일보
 
대구KT, 보상 판매 실시
최대 4만9000원까지 할인
 
KT대구본부는 사용하던 집 전화기 가져오면 고기능 안(Ann)전화기를 최대 4만 9000원을 할인해 보상판매키로 했다.
 3일 KT 대구본부에 따르면 오는 9월 말까지 보상판매 기간중에 집,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전화기를 대구·경북의 KT플라자(전화국)로 가져오거나 100번 고객센터로 신청하면, 기종에 따라 최대 4만 9000원 할인된 가격에 안(Ann)전화기를 살 수 있다.
 보상대상 전화기는 제조회사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이 다 가능하며, 보상할인가 적용시 안(Ann)전화기 가격은 최저 5만 8000원에서 최고 14만원이다.
 또한 KT 콜보너스 점수에 따라 추가로 더 할인된 가격에 구입도 가능하다.
 안(Ann)전화기는 SMS, TV리모컨 등 휴대전화에서 가능했던 편리한 기능을 접목시킨 고기능 집전화기로, 안(Ann) 전용요금제에 가입하면 CID, 링고(통화연결음)서비스와 SMS 150건을 월 3500원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전용요금제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안(Ann)전화기에서 안(Ann)전화기로 문자메시지를 보낼 때의 이용료는 10원, 휴대전화로 보낼 때는 15원으로 휴대전화보다 저렴하다.
 또한, 이번에 보상 판매되는 안(Ann) 전화기 중 Ann Eye 단말기는 외출관리기능이 있어 별도의 이용료 없이 고객이 부재 중 일 때 집안의 움직임을 단말기에 내장된 센서가 감지해 지정된 휴대폰으로 SMS를 전송해 줌으로써, 부모 외출 시 자녀의 귀가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능이 특징이다.
 문의 (053-477-7108)  /최대억기자 c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