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내달 말까지 초등학생 안전교육

2007-05-27     경북도민일보
 
성주군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초등학생들에게 안전마인드 형성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성주군(군수 이창우)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관내 17개 초등학교 초등학생 27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마인드 형성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날로 다변화되는 현대사회에서 안전에 대한 조기교육을 통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초등학생들이 각종 사고에 대처할수 있는 능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기관인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 류재용) 위탁교육으로 생활안전의 필수요건인 전기, 화재, 가스, 물놀이, 교통 등에 대한 이론 및 사고·사례 교육 위주로 실시하게 된다.
 안전에 대한 조기교육을 통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초등학생들이 각종사고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여홍동기자 y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