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익 지역사회 환원… 나눔경영 확대”

홍덕산업, 경주시청·건천읍에 1000만원씩 총 2000만원 기탁

2015-12-29     김진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주)홍덕산업(대표이사 주종대)은 지난 28일 경주시청과 건천읍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기탁했다.
 (주)홍덕산업은 고려제강그룹의 철강와이어제품 생산업체로 포항 철강공단에 본사가 있으며, 경주에는 건천 2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하는 중견기업으로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 참여에 앞장서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주 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기부와 후원 등을  전개하는 나눔 경영을 확대할 것이며, 기업경영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시민과 함께 하는 기업 구현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 특히 재난·재해·질병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했으나 법정지원의 한계로 수혜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