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중심도시 기반 마련’ 최고 성과

대구시, 2015년 10대 시정성과 선정

2015-12-30     윤용태기자

[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대구시는 올해 시정을 빛낸 10대 시정성과를 선정, 발표했다.
 대구시는 중국 100조원 물산업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과 물산업클러스터에 1호 대기업 롯데케미칼 유치로 ‘물산업 중심도시 기반 마련‘을 2015년의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그리고 많은 우려를 말끔히 씻고 랜드마크로 부상한 ‘도시철도 3호선 안전개통’과 전기자동차 산업육성을 위한 협약(르노-10월, 쿠팡-11월), 대구-광주 친환경자동차산업 선도 상생협력 협약체결(12월)로 ’미래형 자동차산업 선도도시 구축 시동’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세계 물포럼 성공개최 △대구국제공항 12년 만에 200만명 돌파 △대구권 광역철도 및 KTX 서대구역 건설 확정 △K-2 공군기지 이전 △안심연료단지 폐쇄 △검단들 개발 △광역경제권 육성을 위한 상생과 동맹 강화 △치맥페스티벌 대표축제로 발돋움 △시민원탁회의 정례화 등을 대구시정을 빛낸 10대 성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