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안동의료원, 치매검진사업 업무 협약

2016-01-19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안동의료원과 지난 18일 ‘치매검진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만 60세 이상 노인의 치매조기발견, 치료를 위한 치매거점병원을 인근 안동의료원으로 지정해 내달부터 12월까지 치매정밀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에에게 무료검진을 받게 할 수 있다. 김명이 보건소장은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발견된 치매노인에 대해 적절한 치료 및 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함으로 치매노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이 높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