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산업협력 활성화 가족회사 워크숍

기업체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2016-01-20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호산대는 지난 1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산업체와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가족회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가족회사란 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업체와 연계, 학생의 현장실습과 공동연구과제 등을 수행하는 상호 협력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세원그룹과 금융기계 등의 산업체와 의료기관, 유아교육기관, 뷰티샵, 연예기획사 및 복지관 등 200여기관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재현 본부장은 “호산대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에 의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우수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학과 가족회사간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기술혁신형 선순환구조를 완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