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작지만 강한 군위 만든다”

김영만 군수, 읍면 순회대화

2016-01-21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김영만 군위군수가 군민소통 현장중심 행정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김 군수는 지난주 마련된 ‘2016년 읍면 순회대화’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2016년도 로드맵 완성에 가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 20~27일까지 군정 주요사업장과 민생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강추위속에서도 군내 주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현안사업장을 직접 찾아 사업의 문제점 원인 분석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통합취·정수시설 설치사업장을 시작으로, 삼국유사가온누리조성사업, 임산물산업화단지 조성사업,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 조성사업, 못골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개발촉진지구 지원사업 등 군내 대형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날로 치열해지는 자치단체 간 경쟁에서 작지만 강한 군위군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군 산하 공직자 모두가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