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청소년 원자력 문예대전

2007-05-29     경북도민일보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29일 원자력공원에서 제9회 월성원전 지역 청소년 원자력 문예대전을 개최했다.
 월성원자력문화진흥회(회장 김광치)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문화재단, 경주시교육청, 월성원자력이 후원한 이 행사는 초 · 중 · 고교 학생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월성원전은 지역 학생들의 문화 · 예술에 대한 창작 의욕을 고취시켜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원자력발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개최 되는 행사로 지역의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 부문은 생활 속에 느낀 원자력의 모습을 주제로 한 글짓기 부문과 그림그리기 부문으로 나눠 열렸다.
 특히 수상작은 작품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경주 문인협회와 미술협회 관계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수상작은 전기에너지관 전시 및 원진회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경주/황성호기자 h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