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청도, 취약계층 나눔행정 실천

2016-02-10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소외되기 쉽고 외롭게 살아가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취약계층들을 직접 방문해 나눔 행정을 실천했다.
 군은 복지도우미를 통해 2005년부터 12년동안 전 공무원과 민간단체들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의 저소득계층 598세대와 1대 1 결연을 통해 가정방문 및 안부확인, 애로사항 청취, 동절기 안전점검으로, 정서적 지지와 지역사회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운동 분위기를 조성코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이승율 청도군수는 최근 이서면과 풍각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김모씨(여·79), 김모씨(여·84) 복지도우미세대와 치매 또는 거동이 힘든 어르신이 거주하는 노인복지시설 효사랑실버센터, 장애인 직업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행정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