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의성군, 어르신 건강관리 나선다

노연1리·문흥1리 경로당 오늘부터 내달 24일까지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2016-02-21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활력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22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어르신 건강관리프로그램 ‘다시 한번 이팔청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65세 이상 노인의 허약노인 판정평가를 통해 고위험 허약노인이 집중된 곳 단북면 노연1리, 봉양면 문흥1리 경로당에서 총 10회 과정으로 실시돼 지역담당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영양사가 한 팀이 돼 운동재활이 필요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 혈액검사 및 신체체력측정, 운동 재활프로그램(전신 스트레칭, 근력강화 밴드체조 등), 건강한 식단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 돼 진행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재활이 어렵고 일상생활이 저하된 허약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 중심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